반응형
홈페이지 구축과 앱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면, "클로드(Claude)"와 "커서(Cursor)" 중 무엇을 먼저 공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. 두 도구 모두 AI의 도움으로 대화(문자)만으로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, 실제로는 성격과 역할이 다릅니다. 아래에서 차이점과 추천 방향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클로드(Claude)와 커서(Cursor)의 차이
구분 | 클로드(Claude) | 커서(Cursor) |
정체성 | 생성형 AI(LLM, 대화형 AI) | AI 기반 코드 에디터(IDE) |
주요 기능 | 자연어로 코드 생성, 오류 수정, 문서 요약 등 | 코드 자동완성, 디버깅, 파일 자동 생성, 프로젝트 관리 |
사용 방식 | 웹이나 앱에서 채팅하듯 명령/질문 | VS Code 기반 에디터 설치 후 AI 기능 활용 |
초보자 난이도 | 대화로 요구사항 전달, 직관적 | 개발 환경 설치 필요, 실제 코드 파일 다룸 |
대표 강점 | 복잡한 코드 논리, 대용량 문서 처리, 윤리적 설계 | 프로젝트 전체 구조 이해, 실제 파일 자동 관리 |
단점 | 실제 파일 생성/배포는 별도 도구 필요 | IDE 사용법, 환경 세팅 등 추가 학습 필요 |
초보자라면 무엇을 먼저 써야 할까?
목적이 '완전한 노코드'라면 → 클로드 추천
- 클로드는 자연어로 "홈페이지 만들어줘", "앱 코드 짜줘"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입력하면, 코드 예시와 설명을 바로 제공해줍니다.
- 예를 들어, 클로드를 이용해 MBTI 테스트 앱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하면, 실제로 코딩을 잘 몰라도 앱의 뼈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.
- 복잡한 오류도 빠르게 잡아주고,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점에서 평가가 매우 좋습니다.
- 단, 실제로 완성된 홈페이지나 앱을 배포하려면 추가적인 환경 세팅(호스팅, 배포 등)은 별도로 익혀야 합니다.
'실제 개발 환경'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→ 커서 추천
- 커서는 VS Code 기반의 AI 코드 에디터로, 실제 파일을 만들고, 프로젝트를 관리하며, 코드 자동완성 및 디버깅까지 지원합니다.
- 커서를 처음 설치하고 세팅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, 한 번 익히면 AI의 도움으로 빠르게 웹앱을 만들고 배포까지 할 수 있습니다.
-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와 튜토리얼이 많으며, 실제 개발자의 작업 흐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결론 및 추천
- "아무것도 모르는 완전 초보"라면, 먼저 클로드로 자연어 기반 코딩을 경험해보세요. 대화만으로 코드와 설명을 받아보고, 기본적인 개발 원리를 익힐 수 있습니다.
- "실제 파일을 다루고, 배포까지 해보고 싶다"면 커서를 추가로 공부하세요. 커서는 코딩 환경에 익숙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. 둘 다 AI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볼 수 있으니, 클로드로 먼저 시작해보고, 자신감이 붙으면 커서로 넘어가는 순서를 추천합니다.
클로드 코드 꼭 써보세요. 비싸도 Cursor보다 훨씬 낫습니다. Cursor로 1시간 넘게 디버깅해도 못 잡던 문제 Claude가 3분 50초 만에 해결했다는 증언(^^)이 있습니다. 이처럼, 초보자에게는 클로드가 더 직관적이고 빠르게 성취감을 줄 수 있습니다. 이후 커서를 통해 실제 개발 환경에 도전해보면 좋습니다.
반응형